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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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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미래의 소통을 바꾸는 기업들과 그들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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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29
  6.   네이버를 누르면 “시원시쿨” 광고가 뜹니다.   아직도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오늘자 신문기사에는 엘런 머스크가 외국어를 뇌에서 바로 다운받아 소통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 단계를 더 거치는 방법으로 네이버가 만든 파파고가 있습니다. 구글도 열심히 번역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음성인식을 통한 실시간번역에 애쓰고 있습니다. 미래에 우리가 어떤 회사의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회사들의 철학과 방법에 놀라운 점은…… 모두가 길을 찾아가고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정말 좋은 글입니다.   [김기봉의 히스토리아 쿠오바디스] “종래 교육은 길을 아는 사람에게 길을 가는 법을 배우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젠 길을 아는 사람이 아닌 길을 찾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정답을 가르쳐주는 교육에서 문제를 찾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으로 틀을 바꿔야 한다. 길 없는 길을 만들면서 가야 하는 시대에선 한 가지 정답은 없고 찾는 방법에 따라 다른 해답만이 있을 뿐이다. 근대의 대학 교육은 장기(將棋)형 인재를 양성했다. 학과의 전공 교육은 학생을 장기알로 키우는 걸 목표로 한다. 이런 체계에서 분류는 권력이 되어 학과를 넘나드는 인재 양성은 불가능하다. 이걸 극복하려는 방안이 융합 교육이다. 이는 바둑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바둑의 흑과 백은 디지털 기호의 0, 1과 같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이 이뤄진다. 장기알은 갈 수 있는 길이 정해져 있지만, 바둑돌은 어디에나 놓일 수 있다. 장기알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전쟁을 하는 봉건시대 전사(戰士)이지만, 바둑돌은 평등한 관계로 공동체의 집을 짓는 민주 시대 시민이다. 인공지능과 벌인 바둑 대결을 통해 인간의 고정관념이 깨졌다. 인간은 귀와 변을 중시하는 바둑을 뒀다. 하지만 전체의 수를 읽을 줄 아는 인공지능은 중앙을 중시하는 바둑을 둠으로써 기보 밖의 묘수를 찾아낸다. 묘수냐 악수냐를 결정하는 건 관계다. 개인들의 인간관계, 국가 간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생태계 전체를 보면, 잡초는 없다. 어떤 관계를 맺느냐로 존재의 의미와 무의미가 결정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인간의 존재론은 관계론으로 변화한다. '나는 누구인가'는 내가 맺는 관계다. “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8/2017032803694.html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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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3월 29일 - 미래의 소통을 바꾸는 기업들과 그들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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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29
  6.     [출처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8/2017032803694.html       [IAN COMMENT]     네이버를 누르면 “시원시쿨” 광고가 뜹니다.   아직도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오늘자 신문기사에는 엘런 머스크가 외국어를 뇌에서 바로 다운받아 소통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 단계를 더 거치는 방법으로 네이버가 만든 파파고가 있습니다. 구글도 열심히 번역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음성인식을 통한 실시간번역에 애쓰고 있습니다. 미래에 우리가 어떤 회사의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회사들의 철학과 방법에 놀라운 점은…… 모두가 길을 찾아가고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정말 좋은 글입니다.   [김기봉의 히스토리아 쿠오바디스] “종래 교육은 길을 아는 사람에게 길을 가는 법을 배우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젠 길을 아는 사람이 아닌 길을 찾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정답을 가르쳐주는 교육에서 문제를 찾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으로 틀을 바꿔야 한다. 길 없는 길을 만들면서 가야 하는 시대에선 한 가지 정답은 없고 찾는 방법에 따라 다른 해답만이 있을 뿐이다. 근대의 대학 교육은 장기(將棋)형 인재를 양성했다. 학과의 전공 교육은 학생을 장기알로 키우는 걸 목표로 한다. 이런 체계에서 분류는 권력이 되어 학과를 넘나드는 인재 양성은 불가능하다. 이걸 극복하려는 방안이 융합 교육이다. 이는 바둑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바둑의 흑과 백은 디지털 기호의 0, 1과 같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이 이뤄진다. 장기알은 갈 수 있는 길이 정해져 있지만, 바둑돌은 어디에나 놓일 수 있다. 장기알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전쟁을 하는 봉건시대 전사(戰士)이지만, 바둑돌은 평등한 관계로 공동체의 집을 짓는 민주 시대 시민이다. 인공지능과 벌인 바둑 대결을 통해 인간의 고정관념이 깨졌다. 인간은 귀와 변을 중시하는 바둑을 뒀다. 하지만 전체의 수를 읽을 줄 아는 인공지능은 중앙을 중시하는 바둑을 둠으로써 기보 밖의 묘수를 찾아낸다. 묘수냐 악수냐를 결정하는 건 관계다. 개인들의 인간관계, 국가 간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생태계 전체를 보면, 잡초는 없다. 어떤 관계를 맺느냐로 존재의 의미와 무의미가 결정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인간의 존재론은 관계론으로 변화한다. '나는 누구인가'는 내가 맺는 관계다. “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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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3월 30일 - 요즘 40대 아재들이 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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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30
  6.     [출처 – 조선일보] “안방극장, ‘아재’가 몰려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30/2017033000046.html       [IAN COMMENT]   안방극장, ‘아재’가 몰려온다. 는 타이틀로 아재들의 꾸밈없음을 이야기 한다. 전형적인 ‘남자다움’이 무너지는 추세이고, 소통하기 위해 배운다는 이 아재들은 권위적인 꼰대와는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가족 입장에서는 책임감 있는 부모로, 따뜻한 아들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엄마 앞에선 철 없는 아직도 어린아이의 모습처럼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실제 그럴까? 물론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평균 나이인 40대와 연결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복고열풍, 과거 연예인들이 오랜 시간이 흘러 냉동인간 취급 받으며 다시 재조명 되는 요즘 이 모든 것들이 우연이 아니다. 소비를 할 수 있는 주 소비자들이 경제적 주권을 가지고 있는 30~50대.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평균 나이와 맞닿아 있는 40대 열풍은 이미 굳이 아재 열풍이 아니더라도 당연한 결과이다. 또한 현재 40대는 X세대로 대표되던 세대로, 기성세대들의 아날로그 감성과 신세대들의 디지털 감각 모두를 겸비해 모든 컨텐츠를 폭 넓게 소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소득활동에 접어 들고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상업주의의 최고봉인 미디어가 이를 놓칠리가 없는 것이다. 앞으로 40대의 열풍은 점점 거세질 전망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IT혁명 기반 위에 대한민국 평균들이 즐길만한 소비재를 어떻게 발굴하느냐가 우리 미래 먹거리와도 맞닿아 있다. 최근에 페이스북이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해 아날로그 감성 풍만한 개인영상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도 이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위에 아날로그 감성이라… 이것을 대변하는 세대가 바로 ‘아재세대’인 것이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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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3월 31일 - 박정희 시대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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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31
  6.     [출처 – 내일]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32651           [IAN COMMENT]   개인욕구의 변천과 국가욕구의 변천은 다소 다른 듯합니다. 개인의 욕구는 생존 à 안전 à 소속 à 존경 à 자아실현의 과정을 거치는 데 반해, 유시민 작가의 의견에 따르면 국가의 욕구는 안보 à 발전 à 민주 -> 복지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국민국가의 탄생이 홉스의 리바이어던에 나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하 투쟁의 시대에서 루소와 로크의 사회계약의 시대로 이행하였고, 국민국가의 최초의 형태가 야경국가였던 것을 감안하면 국가의 첫번째 도리는 “안보를 통한 안전”을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다음은 “먹고 사는 생존의 욕구인 발전”입니다. 1960년대 이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호는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등을 통해 인프라를 깔고, 산업의 쌀을 생산하여 급성장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던 성장속도는 다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일으켜주었습니다. 당시의 대통령이 박정희였고, 그래서 그는 해방이후 우리에게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GDP는 세계랭킹 11위에 빛납니다. 더 이상 한국은 찢어지게 가난한 불쌍한 국가가 아닙니다. 새로운 요구는 “민주라는 자유의 욕구”였고, 다음의 욕구는 “복지라는 정의의 욕구”입니다. 1990년 전체 정부예산의 25%를 차지하던 국방비의 비중은 10%로 떨어졌고, 새로운 복지의 요구에 따라 보건복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3%에서 30%로 올랐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일제 치하에서도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가가 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정말 한국은 “자유와 정의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국가”가 될 준비를 해야할 때가 온 듯합니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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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4월 3일 - 대한민국 최초 인터넷 뱅크가 공식 출범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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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03
  6.       [출처 – 한국경제] http://hei.hankyung.com/hub01/201704039263I     [IAN COMMNET]   검색창에 ‘케이뱅크’를 검색하면 [24년만에 열린 제1금융권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라고 소개글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첫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임과 동시에, 평화은행 이후 24년만에 탄생한 제1금융권 은행입니다. 2500억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고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 GS리테일, 한화생명보험, 알리바바 등 21개사를 주주로 두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강점은 역시 기존 은행의 프레임을 뛰어넘는 것에 있습니다. 공식적인 지점망이 없다는 이야기는 거꾸로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곳도 지점망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오프라인 지점망의 제약이 없으니, 별도의 업무시간도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시간 제약 없이 편하게 자주 드나드는 곳 편의점을 오프라인 접점으로 잡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GS25시 편의점 ATM기를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치면 바로 저렴한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뿐만 아니라 즉시성과 간편성을 내세운 사금융 대출시장도 간접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본적으로 점포운영비와 인건비가 들지 않는 강점을 이용해 수수료 무료를 전면으로 내세워 금융의 MASS고객들을 겨냥한 수수료Free 경쟁은 본격 도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강풍 속에 금융의 대 변혁기를 예고하는 순간입니다. 물론 오늘 출범했다고 해서 당장의 변화가 코앞에 닥치지는 않겠지만, 증권업이 수수료 무료경쟁 앞에 오프라인 수수료 수입 급락과 수익 다각화를 위해 엄청난 고통과 도전을 했던 사례를 본다면 금번 인터넷뱅크의 출범이 은행업 전반에 미칠 영향력과 파급력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뱅크도 곧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우리가 갖고 있던 기존 프레임을 바꿔 새로운 비즈니스와 전략을 수립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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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4월 4일 - 여의도 IFC 투자자들, 어이없는 가치평가 오류라는 실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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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04
  6.     [출처 –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OEHOW9IMJ     [IAN COMMENT]   전문가 집단이라는 곳도 가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공매도 실수 때문에 뒤늦게 해당 주식 모으느라 애를 먹는 모 증권사의 황당한 사례도 있었는데 이는 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2014년 현대차 그룹이 인수한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제외하고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거래된 자산으로 뒤늦게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된 것입니다. 브룩필드 프로퍼티 파트너스가 IFC를 매입하면서 컨설팅 기업인 삼정KPMG에 맡긴 실사 보고서에 오류가 생긴 것이다. 오류 내용은 어처구니 없게도 임차 면적을 실제보다 20~30배 가까이 크게 계산한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해당 컨설팅 업체에서 엑셀로 계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문제는 이 오류로 1조 6000억원의 선순위 대출을 집행한 KB국민은행, 삼성생명, 삼성화재,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등 금융회사들도 평판도 금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보고서의 기본적인 팩트 체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실수가 결국 치명적인 오류를 놓치게 된 결과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실제 리얼데이터를 분석하고 들여다 보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입니다. 해석된 자료만 보았을 때 원 작성자가 치명적인 실수를 했을 경우 함께 그 실수에 따른 대가를 고스란히 치르게 됩니다. 이런 대규모 투자에 얼마나 많은 전문가들이 붙어 수 많은 돈들이 오고 가는 거래조차 이 간단한 오류조차 파악하지 않고 전문가 보고서라는 이유로 무턱대고 믿은 결과 이런 황당한 사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결과값이 아닌 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실제 원데이터를 어느 정도 분석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 전문가의 자료라 하더라도, 최소한 진짜인지는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입니다.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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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4월 5일 - 시가총액으로 본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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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05
  6.       [출처 – 조선경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5/2017040500302.html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5/2017040500295.html     [IAN COMMENT]   일명 ‘몽상가’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14년 포드 자동차를 시가총액으로 넘어선 것입니다. 시가총액은 3일 장마감 기준으로 487억달러(약 54조 4500억원)으로 포드를 훌쩍 넘음과 동시에 GM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세계 1위의 애플을 구글이 넘어서 세계 시가총액 1위가 바뀌는 이변이 탄생하더니 속속 젊고 혁신적인 기업이 골리앗을 넘어서는 다윗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2년전 아마존이 세계 최대의 유통 체인인 월마트를 제친 일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현재 아마존은 2년간 주가가 무려 170% 폭등하며, 시가총액 4254억달러(약 478조원) 규모로 세계 5위권에 이르고 있습니다. 역사가 10년 20년 밖에 되지 않은 젊은 기업이 오랜 세월 절대적 강자로 군림한 이들을 제친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외신들은 이유를 투자자들이 기업들의 미래 가치에 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테슬라는 전기차 분야에서 빠르게 대중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의 다른 사업체인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와 태양광 기업 솔라시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들 모두 미래를 위한 투자와 미래를 주도할 산업으로 대중에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번 세기 안에 100만명 규모의 도시를 화성에 건설하는 것이 머스크의 최종 목적이라고 합니다. 아마존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드론 무인 택배, 인공지능, 우주개발 등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글을 포함한 이 모든 기업들의 특징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된다면 그 업종이나 기술이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확장할 의지가 강하다는 결론으로 귀결됩니다. 지금 투자자들은 시가총액으로 기업이 미래에 대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미래에 대한 무슨 철학이 있는가? 미래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존재하는가? 를 끊임없이 묻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에게도 물어볼 때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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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4월 6일 - 주식 시장에도 나이테가 많이 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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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06
  6.     [출처 – 조선경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6/2017040600089.html   [IAN COMMENT] 저금리 시대에 베이붐 세대들의 퇴직이 줄을 이으면서, 재테크 수단에 대해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이든 관심을 갖는 것에서 출발하지만, 평생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 오로지 예금, 적금만 하던 은퇴세대들이 은퇴자금을 가지고 섣부르게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다소 우려스럽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개인 주주비율이 19.3%로, 개인 주주 5명당 1명꼴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해 7.5% 증가한 숫자이다. 은퇴세대들에게 있어 퇴직금은 나의 기본 생존권이자 최후의 보루이다. 이 발표자료에 근거하면 20대의 투자현황을 보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지난해 20대 주주가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9%에 그쳤다. 이는 2015년 9.7%에 달했던 비율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단순히 보면 얇아진 지갑에 주식 투자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관심도 자체가 낮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해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어떤 사태까지 낳는지를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서 배울 수 있었다. 낮은 관심도는 곧 가계 자산관리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도 전혀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몇 년간 주식시장은 2009년 리먼브러더스 사태와 유럽발 악재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이렇다 할 고수익이나 재미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취업의 질이나 월급 자체가 줄어드는 젊은 세대들이 투자에 대한 관심도 자체가 낮아진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실제 현장에 계신 PB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20대 젊은세대들을 거의 만나기 어렵고 50대~60대 이상의 고령층이 고객층의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한다. 우리가 흔히 투자함에 있어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장기투자, 분산투자를 권하고 있다. 이 작은 통계가 모든 것을 대변해 줄 수 없지만, 현장의 소리를 감안한 통계자료로 볼 때 대한민국은 현재 퇴직한 분들은 추가적 소득이 여의치 않아 퇴직금으로 적극적 투자를 늘리고 있고, 20대 젊은 세대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과 투자에 대한 적은 관심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 형국이다. 양쪽 다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불안해 보이기만 한다. 투자의 기본은 기간 즉 만기를 감안해 투자하는 것을 첫 단추에 비유한다. 만기가 긴 상품은 그 만큼 리스크를 감내할 여력, 분산 투자할 여력이 생기므로 젊은층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높이고,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가 좀더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 받아야 할 때이다. 이제야 말로 옆에서 진정한 자산관리를 조언해 줄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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